울산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원 돈다발...경찰, 고액 인출자 대상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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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돈다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에 울산 남구의 아파트 화단에 놓여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이 발견됐다.
사건 당일 아파트를 순찰하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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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돈다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에 울산 남구의 아파트 화단에 놓여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이 발견됐다.
당시 발견된 금액은 각각 5000만원과 25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인채 있었다. 사건 당일 아파트를 순찰하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은행의 최근 고액 인출자를 조사해 돈의 주인을 찾고 있으며 범죄 관련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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