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장마철 호우 대비 재해예방 대형사업장 특별점검

양지웅 2024. 7.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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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 대형사업장 현장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90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 예정인 청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작업자 안전과 극한 호우에 대비한 임시 가도, 수방 자재, 비상 연락 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이 수해로 소중한 재산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 겪어선 안 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재해예방 사업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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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대형사업장 특별 점검하는 이현종 철원군수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 대형사업장 현장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2020년 수해 피해를 본 생창리의 배수펌프장 시설과 주거·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침사지 설치 현장을 함께 살폈다.

또 90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 예정인 청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작업자 안전과 극한 호우에 대비한 임시 가도, 수방 자재, 비상 연락 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이 수해로 소중한 재산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 겪어선 안 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재해예방 사업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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