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2차 무기한 파업 선언
이지은 2024. 7.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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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에 나선 삼성전자(005930)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10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1차 파업 이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곧바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노조에 따르면 지난 8일 총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은 6540명으로, 이중 반도체 설비·제조·개발 직군은 52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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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에 나선 삼성전자(005930)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10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1차 파업 이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곧바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전 조합원 평균 임금 인상률 3.5%,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상적으로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노조에 따르면 지난 8일 총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은 6540명으로, 이중 반도체 설비·제조·개발 직군은 5211명입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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