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코리안 타임’으로 부천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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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가 '코리안 타임'으로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최귀화가 오는 11일 오후 5시 부천 CGV 소풍 8관에서 상영될 영화 '코리안 타임'(감독 전성빈) 종료 후 관객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최귀화가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코리안 타임'은 지난 2021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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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가 오는 11일 오후 5시 부천 CGV 소풍 8관에서 상영될 영화 ‘코리안 타임’(감독 전성빈) 종료 후 관객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코리안 타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레 날아든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다섯 형제가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그려내는 웃픈(웃기고도 슬프다의 줄임말)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귀화는 도박에 빠져 사는 셋째 경찬 역을 맡아 이야기를 극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경찬은 어머니 장례비를 도박으로 탕진할 정도로 구제 불능의 중독자면서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 경찬의 삶은 비루하고 처절해 보이지만, 최귀화는 그 삶 역시 의미 있게 그려내며 재미 그 이상의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최귀화가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코리안 타임’은 지난 2021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출간된 바 있다. 처음에는 희곡 장르를 목표로 제작했지만, 영화 시나리오로 발전되면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코리안 타임’은 영화 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마켓에서 이달의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영화로 제작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됐다.
최귀화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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