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경북 폭우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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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10일 경북지역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과 복구 자원봉사자를 만나 격려했다.
여 대표는 경북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 임동면 대곡리, 영양군 입암면 대천리, 성주군 백전리, 영천 등을 잇달아 방문해 농업 피해 현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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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피해 상황 살피고 위로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10일 경북지역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과 복구 자원봉사자를 만나 격려했다.
여 대표는 경북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 임동면 대곡리, 영양군 입암면 대천리, 성주군 백전리, 영천 등을 잇달아 방문해 농업 피해 현황을 살폈다. 동시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농민을 만나 위로했다.
또 안동시 임동초등학교에 마련한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을 찾아 주민을 위로했다. 이곳엔 8일 새벽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주민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여 대표 방문에는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남안동농협 조합장), 임도곤 경북농협본부장, 신정식(안동와룡농협)‧배용규(동안동농협), 박명술(남영양농협), 양봉철(영양농협), 이해간(성주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했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국지성 극한 호우가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퍼붓는 기상 이변이 반복하면서 농업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농협 차원의 피해농가 지원과 복구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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