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폭우로 소중한 생명 떠나…추가 피해없게 총력 대응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일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언급하며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밤 중부와 남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엘리베이터가 침수되어 한 분이 사망하고, 열차들이 운행 중단되는 피해가 이어졌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8·18 전당대회 출마를 발표하며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일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언급하며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밤 중부와 남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엘리베이터가 침수되어 한 분이 사망하고, 열차들이 운행 중단되는 피해가 이어졌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이어 "국가의 제1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총력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벌써 여러 해 폭우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냈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8·18 전당대회 출마를 발표하며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두관 전 의원과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도 도전장을 내면서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