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에레디아, 종아리 부상 털고 4번 DH 출격… 이숭용 "수비는 조금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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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33)가 왼쪽 종아리 부상을 털고 1군에 돌아왔다.
SS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에레디아를 1군에 올리고 최상민을 제외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에레디아가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일단 이날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부상이 오면 안 되니까 수비는 조금 더 고려해야 한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KIA 타이거즈전부터 (수비도)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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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33)가 왼쪽 종아리 부상을 털고 1군에 돌아왔다.
SSG는 10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갖는다.
SS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에레디아를 1군에 올리고 최상민을 제외했다. 에레디아는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종아리를 강타당했다. 검진 결과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피했으나 타박상 정도가 심해 결국 지난달 29일 1군에서 제외됐다.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 외야수 부문에도 선정됐으나 끝내 출전이 불발됐다. 약 2주간 회복의 시간을 가진 에레디아는 이날 전격 1군에 콜업됐다.
에레디아는 곧바로 4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SSG는 이날 박지환(2루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에레디아(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하재훈(좌익수)-최지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숭용 SSG 감독은 "에레디아가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일단 이날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부상이 오면 안 되니까 수비는 조금 더 고려해야 한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KIA 타이거즈전부터 (수비도)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상 부위가 종아리인 만큼 주루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끼칠 것. 이 감독은 "뛰어야 할 상황에는 뛰고, 아닐 때는 자제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레디아가 출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정말 고맙다. 이날 경기 활약이 궁금하다. 타격은 완벽에 가깝고 주루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 점이 걱정되지만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지켜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경기와 11일 경기를 지켜본 뒤 상태가 괜찮으면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KIA전부터는 수비도 출전시킬 생각이다. 그래야 (추)신수도 1~2일 정도 휴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추)신수도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감독은 지난 9일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로에니스 엘리아스에 대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맞는다. 9일 경기는 조금 아쉬웠으나 그래도 5이닝을 던졌다. 홈런에 대한 것만 조금씩 줄여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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