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협회, 관리 단체 지정 반발..."이기흥 체육회장 사퇴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테니스협회가 이기흥 체육회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원홍 회장 당선인을 비롯한 시도 및 6개 연맹체 회장단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흥 회장은 즉각 사퇴하고 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면서 채무 전환 시도나 노력이 보이지 않고 테니스협회 이사회와 총회 의사 결정에도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관리단체로 지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테니스협회가 이기흥 체육회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원홍 회장 당선인을 비롯한 시도 및 6개 연맹체 회장단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흥 회장은 즉각 사퇴하고 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장단은 정희균 전 회장 사퇴 이후 체육회가 밝힌 분쟁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현재는 협회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테니스협회가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30억 원을 차입한 이후 현재까지 변제해야 할 돈이 이자를 포함해 74억 원 정도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면서 채무 전환 시도나 노력이 보이지 않고 테니스협회 이사회와 총회 의사 결정에도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관리단체로 지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태현, 서민재 폭로에 반박…"데이트 폭력 없었다"
- 보이넥스트도어, 오늘(10일) 日 정식 데뷔…방송·축제 현지 활동 박차
- 현아·용준형 양측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10월 결혼"
-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코미디언 부부 계보 잇는다
- 서정희, 6세 연하 건축가에 프러포즈 받았다 "이젠 내게 업혀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