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구례군 화재피해 축산농가 위로

조근영 2024. 7. 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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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구례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화재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해 재해 복구물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화재피해를 본 구례군 간전면 소재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농가의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축산농가는 지난달 29일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축사 3동이 불에 타고 사육 중이던 돼지 1천1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억5천만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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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위로 방문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구례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화재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해 재해 복구물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화재피해를 본 구례군 간전면 소재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농가의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축산농가는 지난달 29일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축사 3동이 불에 타고 사육 중이던 돼지 1천1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억5천만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봤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눔 활동 실천을 통해 축산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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