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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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8% 내린 2939.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 하락한 8697.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6% 내린 1651.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5% 하락한 2949.0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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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8% 내린 2939.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 하락한 8697.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6% 내린 1651.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5% 하락한 2949.0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지표 부진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인 0.3% 증가와 시장 예상치인 0.4%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대비 0.8% 하락했다. 월별 PPI는 2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식품안전, 인터넷콜택시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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