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내 13개 기관·단체 교통사고 예방 위해 맞손

이권영 기자 2024. 7.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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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13개 기관·단체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홍성경찰서는 1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홍성지역 13개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경운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찰 뿐만 아니라 기관 및 관련 단체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홍성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두가 힘써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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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회의실에서 군내 13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경찰서 제공.

[홍성]홍성군 관내 13개 기관·단체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홍성경찰서는 1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홍성지역 13개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용록 군수, 최선경 군의원, 이정순 홍성교육장,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회장 및 협력단체(모범·녹색·경승·경목), 운수협회(택시·버스 등)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13개 기관·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올해들어 홍성경찰서 관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성의 기관·단체의 힘을 모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단체는 이 자리에서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 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교통약자(노인, 어린이,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활동 확대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경운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찰 뿐만 아니라 기관 및 관련 단체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홍성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두가 힘써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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