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선제적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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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0일 집중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회의는 지난 8일부터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열렸다.
시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 공사장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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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0일 집중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회의는 지난 8일부터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열렸다.
시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 공사장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위험징후가 발생하는 즉시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포항시에는 평균 189㎜의 비가 내린 가운데 남구 운제산에 최대 259㎜의 폭우가 쏟아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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