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미래산업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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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사천남해하동)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강국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위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공식 창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와 정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당한 예산지원과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자 연구단체를 창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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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사천남해하동)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강국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위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공식 창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국회와 민·관·산·학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곽신웅 국방우주학회장이 포럼의 공동대표로 선출됐고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연구책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은 여야 의원 14명과 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지낸 서울대 김종암 교수,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세한 한국항공우주기술협회 회장 등 110여 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 창립을 기념해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시와 인근 지역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에 대해 입법적 개선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와 정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당한 예산지원과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자 연구단체를 창립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야말로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복합도시가 완성되면 사천을 중심으로 경남과 전국이 발전해 전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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