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정유민,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새 금토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유민.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정유민이 오는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10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정유민이 오는 8월 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족들과 조용하게 축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해 '유나의 거리'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빨강 구두' '빨간풍선' '셀러브리티'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