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2024. 7.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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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2개 기관이 추가 지정돼 모두 4곳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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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도 추가...2022년부터 총 4개소 지정 복지안전망 구축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맞아 현장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을 안내하고 팸플릿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는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2개 기관이 추가 지정돼 모두 4곳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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