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유승민 전 의원 향해 "해묵은 논쟁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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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해묵은 논쟁은 그만하자"고 전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의 배신을 지적하면서 유승민 전의원의 배신을 인용 했더니 유 전의원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라며 "그건 본인이 선택한 숙명"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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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해묵은 논쟁은 그만하자"고 전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의 배신을 지적하면서 유승민 전의원의 배신을 인용 했더니 유 전의원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라며 "그건 본인이 선택한 숙명"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그거 벗어 날려고 지난 탄핵대선때 얼마나 나를 비방 했고 바른정당 창당하고 또 얼마나 집요하게 나를 비방 했나"면서 "이미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제가 2023년 8월9일 페이스북에 쓴 글과 기사를 참조하라"고 자신의 페이스북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해묵은 논쟁은 그만 합시다"라며 "해본들 그건 유 전의원의 자해행위에 불과하다"면서 유 전 의원이 지난 2011년 당 대표 최고위원 출마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연설 영상도 함께 게시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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