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총감독에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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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10일 위촉됐다.
박명성 총감독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82년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40여년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 대규모 행사의 총감독으로 영역을 넓혀 왔으며 현재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박명성 총감독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섬의 가치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미래지향적인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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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10일 위촉됐다.
박명성 총감독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82년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40여년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 대규모 행사의 총감독으로 영역을 넓혀 왔으며 현재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한국 공연을 제작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다.
지난해 목포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비롯해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막식,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진두지휘하며 기획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박명성 총감독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섬의 가치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미래지향적인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엑스포장, 금오도 등 섬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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