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금속노조 8시간 파업 돌입…기아차 광주공장 생산 차질
김애린 2024. 7.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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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노조법 개정을 촉구하며 최장 8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0) 오전부터 지역 8개 제조업 사업장에서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 1,500여 명이 최장 8시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노동자의 범위를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노조법 개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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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국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노조법 개정을 촉구하며 최장 8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0) 오전부터 지역 8개 제조업 사업장에서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 1,500여 명이 최장 8시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노동자의 범위를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노조법 개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이번 파업에 기아차 광주공장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노조도 참여하면서 기아차 3개 공장 가운데 셀토스와 소울,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1공장과 2공장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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