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흡연 논란 그 후…블랙핑크 투어 실황 영화, 17일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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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본 핑크'(BORN PINK)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의 메인 예고편과 국내 예매 오픈 일자기 10일 공개됐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 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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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본 핑크'(BORN PINK)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의 메인 예고편과 국내 예매 오픈 일자기 10일 공개됐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 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10일 CJ 4DPLEX, CGV ICECON 등이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180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 투어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강렬한 인트로 사운드에 더해진 "준비되셨나요?"라는 멘트는 관객들을 다시 최고의 무대가 펼쳐졌던 뜨거운 현장으로 데려가게 한다. 특히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 기와 세트의 무대는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블랙핑크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어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예요"라며 특별한 인사를 전하는 블랙핑크의 모습은 그들을 존재하게 한 팬들을 향한 블랙핑크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블랙핑크와 함께 응원용 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블링크들의 모습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 되어 완성한 세계적인 월드 투어의 면모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블랙 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오는 17일 국내에서 예매를 오픈한다. 더불어 개봉 1주 차 이벤트인 뿅봉 상영회도 개최될 예정. 이번 상영회에서는 응원용 봉을 흔들며 관람할 수 있어 그날의 열기와 감동을 한층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오는 31일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10여 개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최근 유튜브 채널 '어 모먼트 인 카프리프리드인제니'(A Moment in Capri with Jennie)에 게재된 브이로그 영상에서 자신의 분장을 하고 있는 스태프의 면전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휩싸였다. 이후 영상은 삭제됐으나 온라인상에서 논란은 확대됐고,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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