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국세·관세·과태료 내기' 서비스…"국고금 납부 손쉽게"

이병권 기자 2024. 7.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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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토스 앱(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세금 등을 조회하고 즉시 납부하는 '국세·관세·과태료 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은 토스 앱 내에서 관세·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 범칙금·과태료·특허 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한번에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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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토스 앱(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세금 등을 조회하고 즉시 납부하는 '국세·관세·과태료 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토스 앱(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세금 등을 조회하고 즉시 납부하는 '국세·관세·과태료 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은 토스 앱 내에서 관세·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 범칙금·과태료·특허 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한번에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세·관세·과태료 내기'는 토스 앱의 '전체 탭'에서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첫 화면을 통해 납부 대상 세금을 확인하고 자신의 계좌를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후 납부 일자와 세금의 세부 항목 등 상세 내역도 언제든 조회할 수 있다.

앱 대신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타행 ATM을 통해 토스뱅크 체크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이르면 연말까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쪽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전기요금·가스비·통신비 등 일반지로요금과 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등 지방세가 대상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세·관세·과태료내기' 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했던 국고금 납부를 손쉽게 가능하도록 구현한 서비스"라며 "이르면 연말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되 간편함과 편리성은 그대로 유지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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