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 진행…“90여개 종사자 작업 현장 점검”

서울앤 2024. 7.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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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올해부터 각 부서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실무절차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기존 대규모 집합교육과 달리 소규모의 맞춤 교육은 각각의 업무 특성과 관리 책임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해 재해 예방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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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올해부터 각 부서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실무절차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교육 대상자를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 △5급 이상 관리감독자 △녹지· 도로 관리 현업 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해 소규모 그룹 교육에 나선다.

구는 기존 대규모 집합교육과 달리 소규모의 맞춤 교육은 각각의 업무 특성과 관리 책임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해 재해 예방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와 함께 마포구 소속 종사자 작업 현장 90여곳 및 산업재해 발생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와 안전 지도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중대 재해 예방의 목적은 구민과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소한 위험도 철저히 대비해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365일 안전 마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마포구청 전경. 마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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