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5배 강화된 바나듐 소재 적용 ‘뷰티레스트’ 출시

‘초격차’ 기술 집약한 ‘뷰티레스트’ 신제품 출시
뷰티레스트 컬렉션 론칭 100주년 앞두고 출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활용되는 ‘바나듐’(VANADIUM) 적용 ‘뷰티레스트’(Beautyrest)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레스트‘(사진=시몬스 침대)

이번 신제품은 뷰티레스트 컬렉션 탄생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출시된 제품이다. 국내에서 제조·생산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더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디는 소재다.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 등 두루 활용되고 있다.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췄다. 무상 보증기간은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에 달한다.

여기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까지 더해 기술을 넘어 안전까지 입증하며 ‘완벽한 침대’를 향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미국산 목화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소재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향상시킨 ‘아메리칸 코튼 패딩’, 최적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일드 모헤어 패딩’, 극강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촉감의 ‘소프트 알파카 패딩’,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에코젠폼’과 ‘에코바이오폼’, 코코넛 오일 함유의 ‘코코넛실키폼’, 식물성 오일을 포함한 ‘캐스터 오일 소이빈 폼’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춰 거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또 한 번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여기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기술,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까지 더해 그야말로 ‘완벽에 완벽을 더한 초격차 프리미엄’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시몬스 갤러리, 시몬스 맨션, 백화점 등 전국 127개 시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