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6천번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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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6천번째 등록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등과 같은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으로, 전남대병원은 2018년 11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6천번째 등록자는 부산 주민인 김상기(53) 씨로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28일 6천번째 등록 기념식을 열고 김씨와 윤애란(65) 상담사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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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병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6천번째 등록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등과 같은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으로, 전남대병원은 2018년 11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6천번째 등록자는 부산 주민인 김상기(53) 씨로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28일 6천번째 등록 기념식을 열고 김씨와 윤애란(65) 상담사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씨는 "의미 없는 연명치료에 대해 회의감을 갖던 중 상담을 통해 의향서를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이날 기준 6천121명이 의향서를 등록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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