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신랑과 만나게 해준 SBS 만세"… 장나라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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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며느리가 돌아왔다."
배우 장나라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SBS 만세'를 외쳤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는 김가람 감독과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했다.
장나라는 지난 2019년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 출연하며 당시 촬영감독이던 신랑을 만나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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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SBS 만세'를 외쳤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는 김가람 감독과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장나라는 지난 2019년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 출연하며 당시 촬영감독이던 신랑을 만나 결혼했다. 'SBS의 며느리'가 된 후 이번 작품을 통해 SBS로 복귀한 것에 장나라는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정말 (SBS가) 은인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VIP' 작품을 통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를 해봤는데 심지어 정말 좋은 감독님과 촬영감독님과 팀을 만났다. 거기에 시집까지 갔다"며 "정말 SBS 만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나라는 "그래서 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 '정말 잘해야겠다', '잘 해내고만 싶다'고 생각했다"며 "제작사도 함께 작품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절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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