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저격·학폭 논란’ 박경, 신곡 발표 예고...4년만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7.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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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저격과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경이 신곡을 발표한다.

박경은 지난 2019년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박경은 학교 폭력 구설수로도 논란이 됐고 해당 사실을 인정,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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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음원 사재기 저격과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경이 신곡을 발표한다.

박경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알라릴라릴랄루’의 음원 일부를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컴백일은 12일이며 피처링 아티스트로 쿨의 유리가 언급됐다.

박경이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 2020년 3월 낸 ‘새로고침’ 이후 약 4년 만이다.

박경은 지난 2019년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박경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법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여기에 박경은 학교 폭력 구설수로도 논란이 됐고 해당 사실을 인정,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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