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호주 정부·학계 주요 인사 면담…협력 논의

김준태 2024. 7.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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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방문 중인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10일 캔버라 호주 국방부에서 앤디 캔 해양획득사업관리청 청장대리를 만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차관과 캔 청장대리는 세계가 새롭고 복합적인 안보 위협에 처해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11일에는 그레이엄 에드워즈 호주 획득관리청 청장대리와 회동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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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NSSG 청장과 김선호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10일(현지시간) 호주 국방부를 방문해 앤디 캔 호주 해양획득사업관리청(NSSG) 청장을 접견하고, 거북선 기념품을 건네며 악수하고 있다. 2024.7.1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호주를 방문 중인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10일 캔버라 호주 국방부에서 앤디 캔 해양획득사업관리청 청장대리를 만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차관과 캔 청장대리는 세계가 새롭고 복합적인 안보 위협에 처해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어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라클런 블랙헐 부총장을 만나 국방 분야 첨단기술 협력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차관은 11일에는 그레이엄 에드워즈 호주 획득관리청 청장대리와 회동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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