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서울&]

강북구청 제공

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이달부터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사업 ‘뿌꾸네 안전지킴이’를 추진한다. 뿌꾸네 안전지킴이는 주거침입 범죄 등의 위험에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해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로 구성되었다.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CCTV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자가 및 전월세 환산가액 3억원 이하의 1인가구이며, 성별 및 주거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가족센터 누리집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안심장비는 방문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070-7462-2011)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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