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 4파전 온다..예매율 1위 등극 '탈출'..손익분기점 돌파 앞둔 '핸섬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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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그리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극장가에 한국영화 4파전이 펼쳐진다.
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탈주: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에 앞서 10일 오후 3시 44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5.4%를 기록, '인사이드 아웃2', '탈주'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합류하는 7월 둘째 주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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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탈주',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그리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극장가에 한국영화 4파전이 펼쳐진다.
7월 둘째 주 극장가가 뜨겁다.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넘어선 '인사이드 아웃2'의 흥행 속에 한국 영화들이 입소문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 중이다.
'탈주'는 지난 8일, 9일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핸섬가이즈'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하이재킹'은 15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비행 중이다. .
특히 '핸섬가이즈'는 지난 9일까지 누적 관객 수 103만명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7만명 남았다.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탈주',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관객 동원이 한창이다. 이번 주 손익분기점인 110만 관객 돌파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탈주: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에 앞서 10일 오후 3시 44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5.4%를 기록, '인사이드 아웃2', '탈주'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합류하는 7월 둘째 주 극장가. 한국 영화들의 관객 끌어모으기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인사이드 아웃2'의 흥행에 주춤했던 한국영화들이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 중이다. 여기에 신작까지 합세하는 만큼 관객들의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과연 누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2일 개봉하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고 이선균을 비롯해 주지훈, 김희원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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