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신청사 건립' 첫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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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0일 도의회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청사 건립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 등 논의했다고 도의회가 전했다.
김시성 도의회 의장은 "신청사는 향후 200년을 이어갈 도민의 중요한 건물인 만큼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시해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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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0일 도의회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청사 자문단은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수렴·반영하기 위해 도의원 및 건축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신청사 건립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 등 논의했다고 도의회가 전했다. 특히 국제설계공모 이후 대응 전략 등 세부적인 사항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김시성 도의회 의장은 "신청사는 향후 200년을 이어갈 도민의 중요한 건물인 만큼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시해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는 오는 9월 24일 공모안을 접수하며, 기술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10월 11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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