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규, 와구와구 먹어도 되겠네 … 7월엔 반값이니까

안병준 기자(anbuju@mk.co.kr) 2024. 7.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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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7월 가격파격 선언'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7월 가격파격 선언의 주제는 '여름 물가 안정'이다.

이마트는 7월 가격파격 선언을 위해 달링다운 등심은 한 달 판매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80t, 올반 영양삼계탕은 평상시 판매량 대비 4배가 넘는 7만봉을 확보해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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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7월 파격 세일'
삼계탕 간편식도 50% 할인
새송이버섯·두부도 특가에

이마트가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7월 가격파격 선언'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7월 가격파격 선언의 주제는 '여름 물가 안정'이다. 보통 7월은 장마, 불볕더위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먹거리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다. 특히 여름휴가 등으로 많은 지출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이마트는 가장 효과적으로 장바구니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인기 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7월 가격파격 핵심 상품으로 달링다운 와규·삼계탕·버섯·두부를 선정했다. 한국인의 대표 여름 절기인 초복(7월 15일)과 중복(7월 25일)을 맞아 한 달간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 100g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데다 조리법까지 간단한 '올반 영양 삼계탕(900g)'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7월 가격파격 선언을 위해 달링다운 등심은 한 달 판매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80t, 올반 영양삼계탕은 평상시 판매량 대비 4배가 넘는 7만봉을 확보해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 식재료인 '새송이버섯' 역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2봉 1980원에 판매한다. 버섯 시세가 오르는 장마·휴가철이지만 일찍부터 기획해 오히려 가격을 크게 내릴 수 있었다.

필수 요리 재료 '두부'도 파격할인 대상이다. '자연촌 맛있는 두부(840g)'를 38% 할인한 1480원에 판매한다. 기존에 이마트가 선보인 초저가 상품 '990원 두부(420g)'와 비교해도 25%가량 저렴하다.

이외에도 해표 식용유(900㎖·3980원),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2340원), CJ 백설 하얀설탕(1㎏·2330원), 오뚜기 옛날 자른당면(500g·7650원), 서울우유(1ℓ·2960원), 해태 고향만두(300g×3·7480원), 삼양 불닭볶음면(140g×5·5080원) 등 필수 가공식품류부터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 110매(890원), 미쟝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각 1000㎖·각 6900원), 리스테린 토탈케어 검케어 마일드(750㎖·5500원), 온더바디 플라워 바디워시 2종(체리블라썸·아이리스, 각 900g·각 4900원) 등 생활필수품 40여 종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반년간 선보인 '가격파격 선언'은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기 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지난 1~2월 100g당 1780원(2월 16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 삼겹살·목심은 두 달간 1000t 넘게 판매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1월 판매가는 정상가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2월에는 그보다도 더 저렴한 100g 1680원에 판매하며 '고객 밥상물가 지킴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5월에는 국민 생선 '제주 은갈치(대/해동)'가 50만마리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6월 가격파격 상품인 양배추, 냉면, 닭고기 등은 모두 작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신장하며 순항 중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가 반년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을 실행해 장바구니 물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방면으로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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