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맨' 음바페의 한숨, "프랑스의 야망은 유럽 챔피언...그렇지 못했으니 실패" 팬들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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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고개를 숙였다.
프랑스는 전반 9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랑달 콜로 무아니가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음바페는 경기 후 "경쟁은 어려웠다. 프랑스의 목표는 유럽 챔피언이었다. 야망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으니 실패다"고 고개를 숙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팬들은 주장 음바페가 전반전에 스페인 선수와 유니폼을 바꾼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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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고개를 숙였다. 팬들은 비난의 화살을 쐈다.
프랑스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4강전에서 1-2로 패배했다.
프랑스는 전반 9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랑달 콜로 무아니가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스페인의 공세를 당해내지 못했고 전반 21, 25분 라민 야말과 다니 올모에게 실점을 헌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음바페는 경기 후 "경쟁은 어려웠다. 프랑스의 목표는 유럽 챔피언이었다. 야망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으니 실패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긴 한 해였다. 이것이 축구다. 이제 좀 휴가를 즐기겠다. 이후 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음바페의 돌발 행동이 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
음바페는 전반전이 종료되고 라커룸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상의 탈의 후 스페인 유니폼을 손에 쥔 모습이 포착됐다.
보통 유니폼은 경기 후 교환하는 것이 관례인데 패배를 직감한 건지 고작 전반전이 끝났는데 바꾼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팬들은 주장 음바페가 전반전에 스페인 선수와 유니폼을 바꾼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유럽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음바페는 휴가를 즐긴 후 새로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음바페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는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음바페는 PSG 입단 후 리그1 우승 6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3회, 쿠프 드 라리그 우승 2회, 트로피 데 샹피옹 우승 3회 등을 달성했다. 2018-19시즌부터 5시즌 연속 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 마드리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은 관심은 꾸준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작년 여름에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레알은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음바페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고 지난달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영입을 확정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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