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강렬한 ‘러브 라이즈 블리딩’[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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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이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뜨거운 사랑이 온다.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 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다.
두 주인공의 사랑이 불러온 예측 불가한 전개와 긴장감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동성 연인이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보디빌더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오브라이언은 루와 잭키를 찰떡같이 스크린에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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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 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다.
체육관 매니저로 일하며 무료하게 일상을 보내던 루 앞에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꿈꾸는 와일드한 잭키가 나타난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잭키는 사랑하는 루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다. 루는 범죄에 연루된 가족으로부터 잭키를 지키려고 한다.
작품의 화려하고 과잉된 무드에 대해 “스릴러, 로맨스, 느와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1980년대 미국 영화를 참고했다. 영화들 속 몇 가지 특성을 취해 진부함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것들을 뛰어넘거나 전복하면서 큰 재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반항적이고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두 주인공의 사랑이 불러온 예측 불가한 전개와 긴장감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적재적소의 OST까지 더해져 매력적인 이야기를 완성한다.
동성 연인이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보디빌더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오브라이언은 루와 잭키를 찰떡같이 스크린에 구현한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이 무모하면서도 뜨거운, 사랑 이야기에 설득력을 더했다.
웰메이드 제작사 A24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으로 관객과 만났다. 극 중 데이지 역의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내한해 의미를 더했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하며 작품서을 인정 받았다. 롤링스톤은 “로맨스, 폭력, 보디빌딩, 총알이 뒤섞인 강렬한 범죄 로맨스로 관객들의 혼을 빼놓는 영화”라고 호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A24 브랜드에 딱 맞는 작품. 대담하게 독창적인 이 영화를 누구도 떨쳐낼 수 없다”고 칭찬했다.
오늘(1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4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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