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용어, AI가 쉽게 설명"

박성호 기자 2024. 7.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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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10일 급속한 디지털화에 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 제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금융·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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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協, 소비자 지식서비스
[서울경제]

생명보험협회가 10일 급속한 디지털화에 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 제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기관 최초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 AI를 활용한 ‘알기 쉬운 금융 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 용어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자연어 처리 AI 기술을 적용해 웹페이지상의 구문과 형태소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단어 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를 게재해 주요 보험 용어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험 관련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할 뿐 아니라 1분 이내 쇼츠(shorts) 형태로도 제공함으로써 MZ세대의 보험에 대한 친밀감과 보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생명보험협회는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금융·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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