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유족, 대표·본부장 등 참사 책임자 5명 고소·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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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유족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아리셀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 고발했습니다.
고소인에는 유족 47명이, 고발인에는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법률 지원을 맡은 신하나 변호사는 "이 사건은 경영진의 지속적인 법 위반과 안전 경시의 결과"라며 "5명은 이미 형사 입건된 상태지만, 향후 수사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고소·고발인 지위를 갖출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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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유족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아리셀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 고발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경기 화성시청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소인에는 유족 47명이, 고발인에는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법률 지원을 맡은 신하나 변호사는 "이 사건은 경영진의 지속적인 법 위반과 안전 경시의 결과"라며 "5명은 이미 형사 입건된 상태지만, 향후 수사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고소·고발인 지위를 갖출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88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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