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500대 비행쇼'...안산 대부도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열린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4. 7.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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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부도 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안산 관광 활력을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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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열리는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평가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부도 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안산 관광 활력을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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