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폭우 피해 안동 지역 긴급 구호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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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폭우로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대전·이천·영덕 수해, 2021년 구례·곡성·보성·나주 수해, 2022년 울진·밀양 산불, 2023년 강릉·합천·홍성 등 전국 산불 피해를 비롯해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발생했던 총 18개 지역에도 BGF브릿지를 통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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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폭우로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안동 지역은 지난 7일 밤부터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여러 주택과 공공 시설물이 파괴됐고, 마을 주민이 한때 고립되었다가 구조되는 등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BGF리테일은 이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한 재난 긴급 구호 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피해 현장으로 생수, 라면, 초코바, 빵류, 커피 등 1000인분 상당의 식료품을 긴급 배송했다.
충북 영동군에도 동일 구호 물품 300인분이 지원된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8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대전·이천·영덕 수해, 2021년 구례·곡성·보성·나주 수해, 2022년 울진·밀양 산불, 2023년 강릉·합천·홍성 등 전국 산불 피해를 비롯해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발생했던 총 18개 지역에도 BGF브릿지를 통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르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편의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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