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사고 운전자 병원서 경찰 2차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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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앞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두번째 피의자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사고 차량 운전자인 68살 차 씨가 입원한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찾아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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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앞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두번째 피의자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사고 차량 운전자인 68살 차 씨가 입원한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찾아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사고 후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일 병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차 씨는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가 일방통행 도로를 약 200m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했으며,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87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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