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첨단산업·자연생태 공존 도시 조성"

송주현 기자 2024. 7. 1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0일 일산동구 백석 업무빌딩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첨단산업과 교육,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산관리과 사무실이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게 돼 이곳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석 업무빌딩에서 회의, 세미나 장소로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0일 일산동구 백석 업무빌딩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첨단산업과 교육,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산관리과 사무실이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게 돼 이곳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석 업무빌딩에서 회의, 세미나 장소로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 발표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는 5대 분야 20개 프로젝트인 1000만 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 일상 속 휴식과 여가가 있는 도시,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평생 웰니스 도시, 지속가능한 주거도시라는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대 특구(경제자유구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중심으로 4종 특화산업(도심항공교통, 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 기후대응 산업인 에코테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한강변을 중심으로 행주나루 프로젝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한강하구 생태관광, 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도심숲, 공원을 비롯한 녹지에 특화 조경을 조성하는 가든시티, 스트리트퍼니처를 통한 걷기 편하고 매력 있는 거리 만들기 사업, 스마트기술을 복지사업에 접목하는 디지털 웰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