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첨단산업·자연생태 공존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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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0일 일산동구 백석 업무빌딩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첨단산업과 교육,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산관리과 사무실이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게 돼 이곳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석 업무빌딩에서 회의, 세미나 장소로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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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0일 일산동구 백석 업무빌딩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첨단산업과 교육,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산관리과 사무실이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게 돼 이곳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석 업무빌딩에서 회의, 세미나 장소로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 발표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는 5대 분야 20개 프로젝트인 1000만 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 일상 속 휴식과 여가가 있는 도시,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평생 웰니스 도시, 지속가능한 주거도시라는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대 특구(경제자유구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중심으로 4종 특화산업(도심항공교통, 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 기후대응 산업인 에코테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한강변을 중심으로 행주나루 프로젝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한강하구 생태관광, 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도심숲, 공원을 비롯한 녹지에 특화 조경을 조성하는 가든시티, 스트리트퍼니처를 통한 걷기 편하고 매력 있는 거리 만들기 사업, 스마트기술을 복지사업에 접목하는 디지털 웰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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