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첫 EP '루프'로 美 빌보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 선정

김지하 기자 2024. 7. 10.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브(Yves)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이브의 첫 솔로 EP '루프(LOOP)'가 포함됐다.

이어 이브의 솔로 데뷔곡 '루프' 역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금주에 들어야 하는 노래'로 손꼽힌 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이브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브(Yves)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이브의 첫 솔로 EP '루프(LOOP)'가 포함됐다.

빌보드는 '루프'에 대해 "(이브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앨범이다. 이브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앨범에 수록된 4개 트랙을 차례로 짚었다. 특히, 빌보드는 타이틀곡 '루프'(feat. 릴 체리) 속 이브의 감미로운 보컬과 릴 체리의 랩이 조화를 이루는 점을 강조했다.

이브의 솔로 데뷔는 앞서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새롭게 시작하는 이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이어 이브의 솔로 데뷔곡 '루프' 역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금주에 들어야 하는 노래'로 손꼽힌 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이브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한편, '루프'는 이브가 데뷔 약 6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첫 솔로 EP다.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가 정해진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다채로운 장르로 담아냈다. 이브는 '루프'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파익스퍼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