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실천" 전남개발공사,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첫 발간

송창헌 기자 2024. 7.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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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과정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세웠다.

지역협력사들과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ESG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지속가능한 경영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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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과정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세웠다. 지역협력사들과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ESG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지속가능한 경영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고서에는 '든든한 도민행복 실현 파트너'라는 경영비전을 기반으로 실천해온 ESG 전략 방향과 실천 성과가 담겼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경영체계 고도화와 친환경저탄소화, 녹색생태계 조성 성과가 소개됐고, 사회 분야는 안전한 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과 고용 창출, 지역발전 기여 등 전략적 사회공헌 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윤리·준법 경영체계 강화, ESG경영 내재화와 외부 확산 가속화,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과 참여 강화와 관련된 전략을 소개했다.

장충모 사장은 10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방침을 따르고 ESG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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