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키즈뷰티·아트 교실 '디엘프렌즈' 12일 오픈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신세계는 어린이 고객들이 뷰티부터 예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디엘프렌즈'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드립니다" [광주신세계 제공]

이마트 2층에 270여㎡ 규모로 조성된 '디엘프렌즈'는 12일 문을 열며, 성(城)과 정원을 콘셉트로 어린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체험형 놀이 문화공간이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또래 친구와 소통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멀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뷰티 클래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당일권, 연간회원권 등 멤버십 형태로 운영되며 뷰티와 아트 쿠폰을 구매하면 담당 교사의 지도 아래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로 12일부터 14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디엘 시그니처 사탕'을 주고 40명 한정으로 디엘프렌즈 캐릭터 스페셜 마술&벌룬쇼 공연도 한다.

디엘프렌즈 프로그램은 기초화장 및 세안부터 드레스를 선택하고 메이크업, 머리 관리를 받고 포토타임을 하는 뷰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소수 인원으로 댄스 도예 목공 등을 하는 스페셜 클래스도 운영한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