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원과 손유미 주무관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박제철 기자 2024. 7. 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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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안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31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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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민원과 손유미 주관관 등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부안군 제공)2024.7.10/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과 창의적·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사례 발굴과 부서의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31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민원과 손유미 주무관의 '빈집 철거지원사업과 슬레이트 철거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손 주무관의 사례는 빈집 철거지원 수요에 맞추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신청서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계화면 홍선영 주무관의 '농업경영체 현행화 팩스민원 서비스 전파'와 재무과 김호성 주무관의 '세금만 내는 줄 알았더니 땅까지 찾아주네요'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빈집(공가) 수도계량기 직권 정지 처분으로 선제적 민원 예방을 위해 노력한 상하수도사업소 최주오 수도행정팀장과 '챌린지테마파크' 내 변산마실길 권리 보존을 위해 군-시행사 간의 협약체결을 끌어낸 환경과 양정우 변산면장, 집단형 새우양식장 판매의 어려움을 축제 개최를 통한 어민 소득층대로 전환한 농촌활력과 김경수 푸드플랜팀장이 장려상을 받았다.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우선주의 행정 추진을 위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정신이 만든 결실이다”며 “하반기에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우수사례를 선정, 군민과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및 홍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일하는 행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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