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2개소 추가 지정

김진호 기자 2024. 7. 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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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및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한다.

시는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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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소 지정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에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및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한다.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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