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능형 도시로" 용역 착수 보고회

박석희 기자 2024. 7. 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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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과천시는 10일,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지능형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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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용역 착수회 보고회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과천시는 10일,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가장 최적화된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가운데 직원 교육과 관련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과천시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구축한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지능형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 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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