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부와 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는 이른바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는 이른바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BC와 JTBC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 씨가, 임 전 사단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며 구명을 도왔다는 취지로 발언한 녹취 파일을 보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86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부와 무관"
- 밤사이 극한호우‥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 도이치 공범 "VIP" 후폭풍‥조국 "V0인가 V1인가"
- 장예찬 "저는 비밀번호 6자리만 써‥'한동훈팀' 기록 깔 수도"
- "이적 비난하고, 못 가게 잡더니‥" '말 바뀐' 홍명보 '재소환'
- 유승민 분노의 직격탄에‥홍준표 "그만 하자"며 올린 영상
- 음주운전 신고하자 "양아치냐?"‥40대 배우 '왜 그랬나' 묻자..
- 서울시의회,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시민 여론조사 추진
- 배민, 음식값 수수료 9.8%로 인상‥소공연 "상생할 마음 없어"
- 1시간에 146㎜‥"200년에 한 번 내릴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