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 강좌

광주 남구청사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10일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리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맞춰 강사가 방문해 강좌를 제공한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 주민들은 5명 이상이 모이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문화예술·인문 교양·기초문해·시민참여·직업능력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19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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