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9~10일 대구-다낭 ICT협력 테크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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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 일환으로 9일과 10일 이틀동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대구-다낭 ICT 협력 테크 컨퍼런스'를 열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ICT 기술 및 SW 산업 밀착 교류와 네트워크 발굴, 투자 유치 등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 SW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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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 일환으로 9일과 10일 이틀동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대구-다낭 ICT 협력 테크 컨퍼런스'를 열었다.
'SW융합클러스터2.0'은 지역 특화산업에 SW·ICT기술이 융합된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신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SW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구-다낭 간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양측의 ICT 산업 교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新 비즈니스 판로 모색과 기술협력을 통해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구-다낭 기업, 기관, 협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에서는 스피어AX(구 우경정보기술), 위니텍, 신라시스템 등 ICT 관련 분야 17개사, 베트남에서는 에스티유나이티드(ST United), DX Tech JSC, 유니테크(Unitech) 등 SW전문기업 12개사 등 총 2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대구-다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대구-다낭 산업현황 공유, 양측 기업협회(DGICT-DSEC)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베트남 기업 가운데 에스티유나이티드는 지능형 CCTV 감시시스템 전문기업으로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 기업들과 130여개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이다. 유니테크는 기업솔루션과 전자정보, 보건의료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해외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ICT 기술 및 SW 산업 밀착 교류와 네트워크 발굴, 투자 유치 등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 SW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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