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형 양산지청장, 취업으로 우뚝서는 청년토크 진행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10일 권구형 지청장이 양산청년센터(청담)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과 '취업으로 성장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에게는 5주(단기) 혹은 15주에서 25주(중장기)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여 수당과 이수 후 취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권 지청장은 이날 최신 산업 및 기업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진로 및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업 준비에 대한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구형 지청장은 청년들에게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도전해보라고 강조하면서 "일경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개인의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면, 원하는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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