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11~18일 연다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심의 의결 예정

경상남도의회 전경.(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16회 임시회를 11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8일간 회기로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른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청취·심사한 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이장우 의원 등 5명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또, 도청·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6개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동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8일 열어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건의안 3건 등 15개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12대 후반기 첫 장을 여는 임시회"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 실현을 목표로 도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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