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조실장,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 점검…"사각지대 챙겨봐야"

이기림 기자 2024. 7. 10.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0일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 실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 기상청의 기상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각각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대처상황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인사하고 있다. 2024.7.1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0일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 실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 기상청의 기상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각각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대처상황을 논의했다.

방 실장은 "재난대응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재난관리 총괄부처인 행안부는 관계부처·지자체와 협업해 상습적인 산사태, 침수지역 외에도 관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기상청도 보다 정확한 예보와 선제적인 경보를 국민들에게 적기에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 실장은 "위험한 상황이 예견되면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히 하여 올여름에는 인명피해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국민안전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재난안전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